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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급등장 도파민에 '뇌동매매' 할 뻔... 엔지니어가 멘탈 지킨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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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J쌤과 함께하는 블록체인 2026. 1. 2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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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급등장 도파민에 '뇌동매매' 할 뻔... 엔지니어가 멘탈 지킨 비결

배경

제가 있는 이곳 뉴질랜드는 전세계에서 해가 가장 일찍 뜹니다. 미국이랑은 거의 하루 일찍 시작하는 셈이에요. 여기가 새벽 3시반이 되어야 미장이 열립니다. 대신 프리마켓은 이곳 기준 밤 10시에 열립니다.

어제 아침

어제 아침까지만 해도 분명 하락이었습니다. 코인이 많이 떨어지고 있었고, 미국에서 ICE 요원이 민간인을 죽이는 일까지 발생했다는 뉴스가 전해졌거든요.

안그래도 연준 발표때문에 다들 웅크리고 있었는데 이런 뉴스까지 나와서 그런가 분위기가 안 좋았어요. 주말장이 끝나고 월요일 미장 프리마켓이 열리면 무조건 하락장이다라고 생각했죠.

미장 프리마켓 시작

뉴질랜드 시각 밤 10시. 프리마켓이 열렸습니다. 호가를 보니까 딱히 안 떨어지더라구요? 흠.....?

'그래 내가 운이 좋은 거 같다. 지금 미국 새벽 4시니까 다들 혼수상태라 아무것도 못 하겠지?'

더 떨어지기 전에 500불정도 팔아버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계속 보고 있는데 30분동안 가격이 안 떨어지고 있는거에요. 😅

'뭔가 놓친게 있나?'

딕시 수직낙하

트레이딩뷰 티커를 하나씩 보기 시작했는데, 진짜 깜짝 놀랐어요. DXY 97???? 분명 얼마 전까지만 해도 100 넘지 않았던가!

차트 보니까 진짜 내리 꽂고 있더군요!
와 뭔 일이지 보니까 연준이 금리인하 만지작 하고 닜다고 하더라고요. -> 오호.

그냥 뒤집어 자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빅테크랑 금이 많이 올랐더군요. 🤣😂 500만 팔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정리

DXY가 97까지 꽂히는 걸 보니까, 제 뇌에서도 도파민이 튀는 게 느껴졌어요.

만약 제가 매매 원칙 없이 감정대로만 움직였다면, 500불이 아니라 전량을 매도하고 오늘 아침 땅을 치고 후회했을 겁니다.

​역시 투자는 예측의 영역이 아니라 대응과 통제의 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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